와이즈버즈 / 퍼포먼스마케터

🔵 한 달 만에 타노스 장갑으로 업글한 취준생의 자신감

"면접 찢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얻은 타노스 장갑으로 세상을 찢고 다닐게요!"

🔵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가?

• 24년 하반기에 제가 진행한 외부 강연에 참석한 분이었어요. 그때의 인연으로 상담도 해주고, 한 번씩 연락하고 지냈어요.

• 그리고 25년 1월 말에 컨설팅 재개한다는 이메일을 돌렸는데, 10분 만에 바로 등록하셨어요. 그게 주말 아침 8시였는데 말이죠.

• 저는 여러 번 말하지만, '마케터로 근무한 적은 없어요'. (현직 마케터들로부터도 연락이 많이 와서 상담 때마다 말합니다… 먼저 고백해요😂) 하지만 마케터로 취직하는 법, 어떤 것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는 알겠더라고요. 결국 제가 11년 넘게 근무하며(전략기획 등) 깨달은 문과성/기획성 직무들의 핵심을 잘 적용했죠. 그렇게 대기업 마케터도 여럿 붙였던 거고요.

🔵 최종 합격 후기

• 중견 마케팅 대행사(키움 그룹 계열사)에 최종 합격했어요. (인턴=수습기간 거친 뒤, 정규직 전환까지 성공했고요!)

• 복지가 어마어마하던데요…?🤭

• 냉정하게 상위권 스펙은 아니었어요. 저와 1개월 동안 정말 빡.세.게 취업 기본기를 다졌답니다.

• 경험을 다 뜯어서 재구성하고, 경력기술서 멋지게 뽑고, 자기소개서도 새로 썼죠.

• 온/오프라인으로 면접 연습도 제대로 했고요.

🔵 취준선배의 시선 - 올바른 포트폴리오란?

수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말…
“이런 식으로 포트폴리오 만들지 마세요. 수많은 마케터 지망생들부터 현직 마케터들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포트폴리오 레퍼런스 삼아서 그럴싸 해보인다고 따라 만드는데요. 이런 포트폴리오는 정말 별로거든요? 그냥 나열이죠. 저는 마케터로 일해 본 적은 없지만, 어떤 보고서나 어떤 PR자료가 좋은지 그 형태는 아주 잘 알아요.”, 그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1. 물론 성과가 중요하지만…

2. 그 성과에 어떻게 도달했는지 관점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좋아요.

3. 어떤 문제 정의, 어떤 가설, 어떤 실행을 했는지, 이걸 보여줄 수 있어야죠.